【교육정책】 문재인정부의 고등교육정책 청사진 1(5월30일)
★ 문재인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중장기적 청사진 1 ★
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, 대통령 문재인이 제시한 공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.
이와 관련한 기사와 칼럼들이 지속적으로 등재되고 있음.
이 중 그의 고등교육정책에 대한 기사 등을 종합하여 보면 아래와 같음.
- 교육부 기능을 대학 등 고등교육정책 등으로 집중
초중등 교육정책은 시도교육청으로 이관함.
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를 신설하고, 장기적으로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함.
이로써, 대학 서열화 완화와 대학상생발전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하고자 함.
- 국공립대 네트워크․공영형 사립대․자율형 사립대 구조로 개편
- 국공립대 네트워크 구축: 프랑스 파리대학을 모델로 삼아 지역국립대를 육성하여 국립대 공동학위제 도입을 의미함.
- 공영형 사립대 육성: 대학에 정부예산을 투입하여 형성되고, 국립대와 사립대의 중간지대를 설정하자는 데 그 취지가 있음.
- 자율형 사립대 형성: 정부 재정지원을 받지 않은 사립대는 정부의 개입보다는 자율성을 보장하여 독자적인 발전을 꾀하도록 하는 자율형 사립대로 형성됨.
▶ 이와 관련하여, 김상곤 전 교육감 등, 18일 원탁토론아카데미 주최로 열린 교육포럼에서 기본방향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함.
[출처: 동아일보, 뉴스1, 5월25일(http://news.donga.com/3/all/20170525/84552829/1)]
- 기본방향: 전국 55개 국공립대 전체적 수준 향상 도모 및 국공립대 학생비율을 24%에서 40%로 확대
- 목표달성방안
○ 국공립대 정원유지
: 대학구조개혁의 평가방식을 국공립대와 사립대로 나누는 방안 고려
: 국공립대 학생비율 5% 향상 기대
○ 공영형 사립대학 유치
: 정부와 사학이 공동운영하는 대학임
: 정부가 사학에 일정비율 이상 운영비 지원, 공익이사 임명파견하여 이사회 운영
: 순차적 추진예정(30개 안팎 대학공영화 예상)
: 국공립대 학생비율 35% 향상 기대
▶ 위의 정책 추진 시, 제기된 고려사항
[출처: 한국대학신문, 5월30일자 기사 http://news.unn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74482 ]
- 공영형 사립대 지원금을 위한 재원마련방안
- 참여대학의 확보: 공영형 사립대 정책의 실효성 여부와 관련한 문제 ex) 대학운영이 건실하지 않는 부실 사학 또는 비리 사학들
- 법인화된 서울대학교의 국공립대 네트워크에 포함여부. 즉 국공립대 네트워크와 법인화의 관계
- 고등직업교육 정책 확대
공영형 전문대학을 도입하고, 교육부 내 전문대학 관련 조직을 확대함.
- 고등교육정책 재정지원 대폭 확대 및 등록금 인하 정책
- 연구인력 정책
연구인력 정책은 학생과 신진-여성-지역연구자 중점으로 전문연구원 안정화, 대학원생 근로계약 의무화, 연구기관 채용 30% 목표제 등 공약 제시함.